레드포스 PC방, 먹거리 신메뉴 7종 출시 > 운영브랜드 이슈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아레나)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새로운 먹거리 메뉴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농심 브랜드 제품을 활용한 독자적인 메뉴를 선보인 데 이어, 2025년 더욱 다양한 신메뉴를 공개하며 PC방을 단순한 게임 공간이 아닌 ‘맛집’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메뉴는 농심의 인기 제품을 색다르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짜파게티 소스를 활용한 ‘사나이 울리는 辛 짜파게티’, 소시지와 마라 소스를 가미한 ‘쏘지마라 짜파게티’, ‘돈까스 짜파 덮밥’ 등이 포함됐다. 또한 오징어 짬뽕을 변형한 ‘오징어 크림 짬뽕’, ‘해물 오징어 짬뽕’과 함께 스낵 간식 ‘깡치킨’, 여름 시즌을 겨냥한 ‘배홍동 물비빔면’ 등도 추가됐다.

레드포스 PC방 관계자는 “최근 PC방은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레드포스의 ‘RED’와 ‘辛’ 콘셉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포스 PC방은 현재 제주, 수유, 강남점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20여 개 매장 추가 오픈을 준비 중이며, 상반기 내 1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RF온라인 및 ASUS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