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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PC방 열전, 레드포스 PC방 전국 확산… 광주·서울 이어 신대방·목포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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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MCOMPANY
2025-09-25 15:20 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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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합자해 운영 중인 ‘레드포스 PC방’이 셰프들과 함께하는 외식 특화 PC방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슐랭 1스타와 협업한 광주 첨단점, 상무지구점을 비롯해 신대방점과 목포점까지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문을 연 신논현점은 CIA 출신 셰프 2명이 수제 피자와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 운암점은 지역 출신 일식 셰프가 운영하며 정통 일식을 선보이고 있다.


1990년대 초 등장한 PC방은 2000년대 초반 전국 2만 개 매장으로 확산되며 전성기를 누렸다. 당시 제공 메뉴는 컵라면과 스낵, 음료가 대부분이었지만, 이후 라면과 떡볶이, 삼겹살, 파스타, 스테이크 등으로 확대됐고 최근에는 카페 수준의 음료와 디저트까지 갖추며 ‘미식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레드포스 PC방은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포착해, MZ세대의 미식 수요와 ‘플레이버 체이싱’ 트렌드를 반영한 외식형 PC방을 구체화했다.


광주 첨단점은 미슐랭 1스타 김완수 셰프의 첫 매장으로, 국내 최초 미슐랭 셰프가 운영하는 PC방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스테이크, 파스타, 디저트 등 프리미엄 메뉴를 제공하며 오픈 2개월 만에 지역 1위 매출을 기록했고, 평일에도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호남권 PC방 시장의 흐름을 바꿨다는 평가다. 광주 상무지구점 역시 첨단점과 함께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랍스터 메뉴를 도입한 ‘국내 최초 랍스터 PC방’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김완수 셰프는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수도권 진출을 본격화하며, 10월 초 신대방에 ‘DNB PC 스타디움’을 오픈할 계획이다.


최근 오픈한 광주 운암점은 일식 셰프가 운영하며 고품격 일식 메뉴로 호응을 얻고 있고, 강남 신논현점은 CIA 출신 셰프 2명이 합류해 수제 피자와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목포점은 치킨과 수제버거에 특화된 콘셉트 매장으로 준비 중이다. 각 매장이 셰프의 전문성과 지역 특성을 살려 외식 특화 모델을 선보이고 있어,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레드포스 PC방은 e스포츠와 미식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간편식 대신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호남에서의 성과는 미식을 찾는 MZ세대의 지속적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로, PC방이 지역의 맛집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레드포스 PC방은 앞으로도 셰프 협업과 외식 트렌드 결합을 강화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차세대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 게시물은 BNMCOMPANY님에 의해 2025-09-25 15:20:56 B&M NEWS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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