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스 PC방 사당점’, 초고사양 기어 & 초고주사율 600Hz 모니터 기반 ‘조위존’ 선정 > 운영브랜드 이슈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농심 e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 컨설팅 전문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합자해 전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레드포스 PC방’이 사당점에 벤큐 조위(ZOWIE) 초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와 FPS 특화 기어로 구성된 ‘조위존(ZOWIE ZONE)’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위존은 초고주사율 600Hz 모니터와 정밀한 타격 감각을 지원하는 전용 마우스, 키보드 등으로 꾸려져 FPS 장르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게이머들이 실제 사용하는 동일 사양의 장비와 공간을 구현해 일반 이용자들도 대회 수준의 플레이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매장은 사당역 6번 출구 초근접에 위치하였으며 동지역 최고사양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PC방 트렌드인 팀룸과 커플룸을 비롯해 프리미엄석과 1인석까지 완비한 프리미엄 FPS 게이밍 PC방으로 모든 좌석에는 스마트 기기를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거치대가 배치돼 있고, 블루투스 5.0 연결을 지원해 방문객이 자신의 블루투스 오디오 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당점의 조위존에는 최고 주사율인 600Hz를 지원하는 ‘ZOWIE XL2586X+’, 400Hz 주사율의 ‘ZOWIE XL2566X+’ 게이밍 모니터가 배치돼 있다. 조위 게이밍 모니터는 ‘발로란트’ 및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경기에 공식 모니터로 지정된 제품으로, FPS 및 MOBA 장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24인치 크기의 Fast TN 디스플레이로 향상된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e스포츠 대회석에 배치된 ‘XL2586X+’는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게이밍 모니터 중 가장 빠른 600Hz 주사율과 0.5ms의 응답속도를 제공해, 어떤 움직임도 게이머의 움직임을 지연 없이 그대로 옮겨준다. 이 반응에 대응하기 위해 PC 사양도 인텔 코어 i7-14700F CPU, DDR5 32GB RAM, 지포스 RTX5070 그래픽카드 등을 조합해 프레임레이트 저하를 최소화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사당점 조위존에서 프로게이머들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e스포츠에 특화된 스펙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XL2586X+’와 ‘XL2566X+’는 프로게이머, 인플루언서 등의 모니터 설정값을 불러올 수 있어 그 경험이 배가된다.

모니터뿐 아니라 게이밍 기어도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사용하는 조위, 로지텍, 스틸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고사양 게이밍 기어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좌석의 폭을 넓혀, 장패드뿐 아니라 프로게이머들이 애용하는 대형 마우스패드도 배치할 수 있다. 평균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는 PC방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은 덤이다.

최근 레드포스 PC방이 100호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PC방 창업컨설팅·인테리어·F&B·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는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조위존은 까다로운 FPS 게이밍 환경을 기준으로 선정되는 만큼, 단순한 장비 배치를 넘어 좌석 간격, 시야각, 장비 세팅까지 철저히 고려해 조성된다”며, “이번 사당점을 비롯해 광주 상무지구점, 수원 인계점, 수유점, 미아 CGV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조위존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게이머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PC방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레드포스 PC방 사당점은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공간을 넘어, FPS 게이머들이 꿈꾸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프로게이머가 사용하는 동일한 사양의 장비와 넓고 쾌적한 좌석 배치로, 누구나 대회 수준의 몰입감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