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스 PC방 상무지구점, 엔비디아 골드 인증 공식 획득 > B&M NEWS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지난 10월 30일, 프로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 컨설팅·인테리어·F&B 등 토탈 솔루션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전개하는 프리미엄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의 광주 상무지구점이 글로벌 그래픽카드 브랜드 엔비디아(NVIDIA) ‘골드 인증(Gold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엔비디아가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최상위 등급의 게이밍 환경 인증제도로, 하드웨어 구성과 시스템 안정성, 그리고 이용자 경험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품질 기준을 충족한 매장에게만 주어진다.

레드포스 PC방 상무지구점은 최신 세대의 고사양 그래픽카드와 프로게이머 수준의 세팅, 브랜드 고유의 하이엔드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레드포스 PC방 상무지구점은 약 300평 규모, 총 300석을 갖춘 광주 지역 최대급 프리미엄 게이밍 스팟으로, 이용자들에게 압도적인 스펙과 몰입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에는 RTX 5080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하이엔드 PC 100석을 비롯해, RTX 5070·5060급 시스템까지 총 3가지 퍼포먼스 라인업이 구축되어 있다.

최상위존에는 AMD 라이젠7 9800X3D와 RTX 5080(화이트) 기반의 하이엔드 시스템이, 중상위 라인에는 인텔 14세대 i5-14400F와 RTX 5070·5060 등급의 고성능 PC가 구축되어 모든 게이머층을 아우르는 퍼포먼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모니터 구성 또한 BenQ ZOWIE XL2586X+ 600Hz, XL2746K 240Hz, EX270M, LG 울트라기어 32GN50R, 알파스캔 AOC 27G11 240Hz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FPS·AOS·RPG 등 장르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벤큐 조위존(ZOWIE Zone)’에서는 600Hz·240Hz 듀얼 모니터 세팅, 조위 EC3-CW 무선 마우스, FK1-C 유선 마우스 등 프로게이머급 하드웨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별도로 구성된 ‘로지텍G 체험존’에서는 로지텍의 최신 게이밍 기어 라인업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비교할 수 있다.

상무지구점은 수준 높은 PC기어 세팅뿐 아니라, ‘미식(美食) PC방’이라는 콘셉트를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출신의 김완수 셰프가 직접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며, 일반적인 PC방을 넘어선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그는 뉴욕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델 포스토(Del Posto) 출신으로, 국내에서도 다수의 브랜드 운영 경험을 지닌 셰프다. 미슐랭 감성과 대중적 감각을 겸비한 김 셰프의 참여로, 상무지구점은 ‘셰프가 있는 미식 PC방’으로 완성됐다.

레드포스 PC방 상무지구점 점주 김완수 셰프는 “세계적인 그래픽 브랜드 엔비디아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레드포스 PC방 상무지구점은 단순히 고사양 PC를 갖춘 공간을 넘어, 게이머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즐기고, 동시에 미식까지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문화공간’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엔엠컴퍼니 PC사업부 길동규 이사는 “㈜비엔엠컴퍼니는 앞으로도 전국 매장의 하드웨어 품질과 이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레드포스 PC방은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 하드웨어와 미식,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세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엔비디아 골드 인증으로 레드포스 PC방은 단순한 게이밍 공간을 넘어, ‘프리미엄의 기준’을 다시 정의했다. 지금, 엔비디아가 인정한 광주 상무지구점에서 진짜 하이엔드를 만나보자.